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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재 안내판 개선’ 문화재청장 표창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12-08 20:13 게재일 2022-12-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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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우수사례 수상
경북도가 지난 6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2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문화재청이 기존의 전문적이고 어려운 용어의 안내판을 개선해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안내판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2년 연속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한 경북도는 문화유산의 중심지답게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을 진행하는 등 그간 각 시·군과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또한, 경주시에서 문체부장관 기관표창을, 성주군에서 문체부장관 개인표창을 수상하면서 전국 우수사례 8개 중 3개나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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