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상자는 문학 부문 시인 강문숙 씨, 음악 부문 소프라노 김정아 씨, 미술 부문 한국화가이자 서예가인 김진혁 씨 등 3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됐다.
금복문화재단 김동구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소명에 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금복문화재단은 출범할 때의 초심과 기업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일념을 저버리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활동 여건 향상과 지원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