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유공자는 동부지구대 윤태용(53)경위로 지난달 24일 축협 모지점에서 5천700만원을 인출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금을 인출하려는 피해자A씨를 설득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유공이다. 윤태용 경위는 “경찰 본연의 업무를 했는데 표창을 받아 기쁘다”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종진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관심과 노력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을 길이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들면 112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