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공격수 이광혁과 수비수 심상민이 각각 화촉을 밝힌다.
이광혁은 오는 20일 낮 12시 포항 라한호텔 5층 그랜드홀에서 신부 박소영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심상민은 12월 17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컨벤션헤리츠2층 아그니스홀에서 신부 박재은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포항스틸러스 장영복 단장은 “필드에서 맹활약을 펼쳐온 이광혁, 심상민 선수의 결혼을 축하한다.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길 기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전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