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 티에프이, 18일 유비온과 엔젯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사다.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을 기반으로 전세계 37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반도체 테스트용 부품 제조업체 티에프이는 테스트 소켓, 테스트 보드 등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4개 부품을 토탈 솔루션으로 공급하고 있다.
2000년 설립된 유비온은 교육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에듀테크 기업이다. 대표 상품으로 △학습관리시스템 ‘코스모스’ △교육 브랜드 ‘와우패스’ △공적개발원조(ODA)·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수행사업 등 국가원조사업 등이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과 인터넷 기반 시험시스템(IBT) 등을 바탕으로 올해 3월 말 기준 120여 곳 대학에 구축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엔젯은 특수 목적용 기계를 만드는 제조업체다. 초정밀 EHD(Electro Hydro Dynamic·전기수력학) 잉크젯 프린터, EHD 코터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한다. 독자적인 1μm(마이크로미터)급 EHD 프린팅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적용한 장비, 부품, 소재를 개발했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 티에프이, 유비온, 엔젯의 확정 공모가는 각각 1천700원, 1만500원, 2천원, 1만 원이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