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전년비해 42곳 늘어 190곳
자연재해예방사업 국비예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77지구 1천214억 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2지구 471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24지구 355억 원 등이다. 또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17지구 113억 원, 스마트 계측관리 구축사업 58지구 41억 원, 우수저류시설 2지구 115억 원도 재해예방을 위해 투자한다.
경북도는 이중 공모사업인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가장 역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영덕 병곡 지구 등 신규지구 4개소와 계속사업 8개소를 포함해 총 12개소가 대상이다.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비확보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