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달서구청 5층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지원사업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윤선주 와룡시장상인회 회장, 이장우 디자인 선 대표 등 12명이 참석해 와룡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달서구는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권리 등록 및 관리를 지원하고, 대구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기반 경영 컨설팅을 담당한다.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지원사업은 대구지식재산센터 공모사업으로 와룡시장이 지난달 선정됐고, 총사업비는 4천만원이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