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직원·단체와<br/>포항시 태풍 피해 복구 구슬땀
또한 △김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김천시의용소방대 △김천시자원봉사센터 △해병전우회김천지회 등 160여 명의 회원들도 피해가 큰 오천읍, 대송면 일대의 복구 작업에 동참해 포항시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눴다.
복구 작업을 함께한 김충섭 시장은 “우리시는 2002년, 2003년 태풍 ‘루사’와 ‘매미’로 시민들이 어려울 때 전국 각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어려울 때 받은 도움을 갚는 게 도리가 아닌가”라며 “재난 발생 지역은 어디든 달려가 아픔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2017년 11월 포항 지진피해 때에도 복구지원단 100여 명을 파견하고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김천/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