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나눔과 봉사활동 실천한 공로 인정받은 수상
코레일 경북본부와 영주기관차승무사업소 봉사회가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장기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나눔과 봉사 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지역아동, 노인, 장애인 대상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주요 활동에는 해피트레인, 주거환경개선, 종합의료 봉사활동,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민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영주기관차봉사회는 기관사·부기관사 등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며 사랑의 연탄 나눔, 청소년 희망장학금,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이번 수상의 기반이 됐다.
박찬조 경북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의 협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성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