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 지역 겨울철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도로 위 블랙아이스 탐지 기법 연구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ICT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 교통 환경 조성과 맞춤형 융·복합 교육, 지역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 양성 및 기술 교류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양 기관은 도로 위 블랙아이스가 형성되는 제주 지역을 찾아 현장 실사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동성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과 김상대 제주 자치경찰단 경찰정책관이 대리 참석해 서명했으며,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