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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中企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신규 모집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8-10 19:53 게재일 2022-08-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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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 본점·사업장 모두 소재한 중소 제조업체 대상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보유에도 불구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7일까지 ‘경북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신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규 모집 규모는 5개사 정도이며,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과 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도내에 본점과 사업장을 소재지로 둔 기업 및 업태 중 ‘제조업’이 포함된 기업으로 두 가지 모두 충족해야 한다.


경북도는 자격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대면평가(PPT발표 및 실제품 평가), 3차 현장평가(영업, 연구, 생산, 관리 등 적합여부)를 거쳐 최종 종합평가해 오는 11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실라리안’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온라인채널 입점 및 프로모션 지원, TV홈쇼핑 입점 및 판매 지원, 국내 전시회(박람회) 참가 지원, SNS(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 브랜드 및 제품홍보, 경영 교육 및 컨설팅, 실라리안 공유오피스(경산) 이용 등이다. 또한 경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필요시 융자 한도 우대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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