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최근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자선바자회 ‘나비마켓’수익금 전액을 가톨릭근로자회관에 기부했다.
나비마켓은 ‘나누고 비우는 마켓’이라는 의미로 칠곡가톨릭병원 직원들이 가정에서 쓰이지 않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부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 241만8천100원은 다양한 국적의 난민 및 소외 계층에게 나눔과 상생이라는 가치를 실현시키는데 쓰일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