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깨끗한 우리 동네 골목길 만들기’라는 주제로 영주시 복지정책과로부터 장소를 추천받아 벽화 스케치 작업과 벽화 타일 작업, 벽화 채색 작업을 진행했다.
동양대 ‘운낌’ 봉사단은 2018년부터 6년째 휴천1동 경로당, 가흥동 경로당, 안정면 골목길, 순흥 지역아동센터, 영주2동 골목길 등에서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은이(항공서비스학과 3학년) 학생은 “운낌 봉사단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누군가를 도와주려고 모인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는 것이 소중한 경험”이라며 “봉사활동이 체력적으로는 힘들지만, 함께 봉사하는 분들이 있어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밝혔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