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외국인 도움센터로 지정된 대구 중구 가족센터장 등 12곳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체류외국인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그동안 치안활동에 기여한 전영동 북구가족센터장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다문화 치안활동 소개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열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은 “체류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원활한 다문화 협력 치안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며 “외국인 도움센터의 적극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도석 달성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장은 “대구경찰청과 관계기관 간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다문화 가족의 정착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