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동은 입원환자가 안전한 입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이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해 기본적인 간병부터 치료에 필요한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한다.
특히,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간호 인력을 충원하고 메인 간호사실 외 병실 복도에 별도의 서브 간호 스테이션을 배치해 접근성을 높이는 등 최적의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보호자나 별도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기존 57병상에서 10병상이 늘어난 67병상 규모의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전동침대와 욕창 방지를 위한 체압분산 매트리스를 설치해 쾌적한 입원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간병에 대한 부담과 비용이 줄고, 24시간 전문 간호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 치료와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