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
송경창<사진>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지역이 가진 산·강·호수의 녹색 경쟁력을 살려 경제문화도시로 경산을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경산은 영천에서 대구를 잇는 116km의 금호강을 끼고 있어 남천과 오목천 같은 지류에, 무학산, 팔공산, 백자산 등 명품 산으로 둘러싸이고 300여 개의 저수지를 품고 있다.
송 예비후보는 “쉼과 휴식을 돈으로 사는 시대에 경산은 잠재력이 엄청난 도시로 문천지 수상관광레포츠 공원 등 호수문화공원을, ‘팔공산 에코파크’ 등의 숲속 힐링 공간 등을 경산 부시장과 포항 부시장의 경험을 살려 조성해 경산을 녹색 명품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변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한 “금호강(남천) 국가 정원 국책사업 추진은 대구시가 계획 중인 금호강 그랜드가든 프로젝트(1조원 가량) 사업에 경산시가 협업해 국비로 충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