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TP에 따르면 예비·초기창업지원사업은 모두 20곳 기업을 선발해 최대 5천400만 원을, 재창업지원사업은 11곳 기업을 선정해 최대 5천250만 원의 사업화지원금을 각각 지원한다.
예비초기창업지원사업은 스포츠산업분야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의 초기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선발해 창업교육, 기업맞춤형 진단 및 컨설팅, 멘토링, 투자유치 및 자금확보 지원 등 다양한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정 기업에게는 1천800만 원부터 최대 5천400만 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한다.
재창업지원사업은 과거 폐업, 창업 실패경험을 보유한 스포츠산업분야 예비재창업자 및 재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재기를 위한 재창업 교육과 실패분석 컨설팅, 소비자 반응 조사, IR지원 등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정 기업에게는 1천750만 원부터 최대 5천250만 원의 사업화지원금이 지원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