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울릉독도를 사랑하고 수호하자는 의미로 모래 위에 초대형 독도호랑이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심을 끌었다.
서예퍼포먼스의 대가 쌍산 김동욱 서예가 29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대형 독도 호랑이 2마리를 모래 위에 그리는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쌍산은 대형 갈고리로 모래위를 끌어 초대형 호랑이 그림과 독도 등의 글씨를 쓰는 힘든 과정을 특유의 힘으로 쉬지 않고 진행했다.
김동욱 서예가는 호랑이 무늬 티셔츠를 입고 울릉독도를 수호하는 ‘독도 호랑이’ 몸통에 글을 쓰고.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국민의 안녕과 국태민안을 기원했다.
쌍산은 매년 새해 퍼포먼스행사를 마련, 울릉독도수호 국민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로 고통 받는 국민의 건강을 독도호랑이가 물리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이번 2022년 호랑이해 맞이 독도호랑이 퍼포먼스 행사는 독도사랑예술인 연합회 (회장 김지영) 주최로 진행했다. 쌍산은 독도사랑예술인연합회 직전 회장이기도 하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