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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미크론 의심사례 3건 추가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1-12-23 20:15 게재일 2021-12-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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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감염 의심사례가 3건 추가됐다.

23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해외 입국 후 확진된 2명과 지역사회 감염자 1명 등 3명에서 현재 우세종인 델타변이가 검출되지 않아 오미크론 의심 사례로 분류됐다.


이에따라 시 방역당국은 이들 3명이 실제로 오미크론에 감염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 검사를 의뢰했다.


전날 오미크론 감염으로 확인된 40대 남성의 가족 2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이날 0시 현재 지역 확진자 수는 2만2천83명으로 전날보다 168명이 추가 확진됐다.


백신 미접종 상태인 70∼90대 남녀 3명과 접종을 완료한 80대 남성 등 4명이 치료 중 사망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평균 60%로 위중증 환자용 병상 67.9%, 중등증 병상 69.5%, 생활치료센터 43.7% 등이고 자가격리자 수는 5천77명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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