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울릉독도 온라인 홍보 성공적 마무리…독도재단, 2021년 SNS 콘텐츠 제작 등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12-21 14:37 게재일 2021-12-21
스크랩버튼

울릉독도 온라인 홍보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 도지사)은 2021 온라인 독도홍보활동을 평가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독도재단은 울릉독도수호를 위해 독도 전문 플랫폼 ‘K-독도’운영과 함께 SNS 및 1인 미디어 등을 활용해 온라인 상에서 전방위적으로 진행한 2021년도 온라인 독도 홍보 활동을 마쳤다.

독도 사이버전략센터 ‘K-독도’는 독도 관련 전문 플랫폼 기능 확대 및 구축을 통해 모든 국민이 참여 가능한 허브 공간 마련 및 네트워크 활성화했다.

독도재단이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사이버상의 독도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콘텐츠 제작 및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 운영으로 다양한 독도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고 전 국민의 참여 공간을 확대해왔다.

대한민국 영토인 울릉독도를 단순히 지키는 것에서 벗어나 세계인들이 가보고 싶어 하는 ‘문화·예술이 숨 쉬는 평화의 섬’으로 만들고자 하는 재단의 노력으로 활발하게 진행된 2021년 온라인 독도 홍보활동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뤄졌다.

K-독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간 60건의 독도 관련 동영상을 선보였고 올해 총 250여 건의 SNS 콘텐츠가 제작됐다.

또한, 지난 5월 ‘독도랑 기자단 소문내기’이벤트, 7월‘독도재단 사행 시’이벤트, 10월 ‘독도의 달 퀴즈’이벤트 등 3회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이슈를 이끌어 냈다.

특히 7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된 제5기 ‘독도랑 기자단’활동은 12월 1일 해단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인플루언서, 대학생, 일반인 등 19명으로 구성된 독도랑 기자단은 독도 탐방 활동 등을 통해 약 100여 건 이상의 수준 높은 SNS 콘텐츠를 발행하며 독도 홍보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올 한 해 온라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재단은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에도 다양한 울릉독도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고 사이버상의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관리하여 독도 수호를 위한 국내외 홍보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