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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페이스북 활용 잘했다 ‘제7회 올해의 SNS’ 최우수상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11-14 20:09 게재일 2021-11-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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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최근 열린 ‘제7회 2021 올해의 SNS’에서 페이스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구 최초이며 SNS를 통한 달서구의 지속적인 ‘구민 소통행정’을 인정받은 것으로 여겨진다.

심사에서 달서구는 페이스북 팔로워 및 사용자 반응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콘텐츠의 질·스토리텔링 능력·다양한 이벤트 활동·댓글 등을 통한 반응 및 의사소통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구시 신청사 유치와 함께 대구의 중심으로서 대구의 서부권 시대 개막에 맞춰 온라인 환경변화에 맞춘 구정 소식, 문화, 관광, 생활정보 등 구민에게 유용한 콘텐츠를 발굴해 공식 SNS 채널에 게재하는 등 구민들과 적극 소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페이스북은 비대면·온라인 활동이 일상화됨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최신정보는 물론 달서구의 매력과 주요정책을 알릴 수 있는 핵심 홍보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구민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SNS로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등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소통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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