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안전한 여름나기 ‘총력’
올해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무더위 쉼터(경로당 등)가 운영된 만큼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이 무더위 쉼터의 주 이용자임을 고려해 여름철 노인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했다.
임병태 군위읍장은 “폭우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걱정된다”며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대상 시설 방역을 철저히 하고 수시로 점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읍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무더위 쉼터를 찾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