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안동터미널에 따르면 안동∼서울경부(서울고속버스터미널) 노선을 운행하는 프리미엄 버스는 안동에서 오전 8시, 오후 1시 50분, 5시 10분 출발하며, 서울에서는 오전 9시, 오후 12시 30분, 6시 40분 출발한다. 요금은 성인기준 평일 2만7천원, 주말 3만원이다.
고속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첨단안전장치 설치, 비상망치의 확충, 무사고 운전기사의 배치, 철저한 안전교육 등 현재 운행되고 있는 그 어떤 버스보다도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돼있어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행된다.
또한, 현 우등버스의 단점을 보완해 독립 공간 확보 및 차내 시설 확충, 다양한 콘텐츠 제공 등으로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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