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21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울릉군독도를 일본 땅임 것처럼 표시한 것과 관련 ‘목숨으로 지킨 대한 독도’ 등 글씨퍼포먼스로 일본을 규탄하는 행사가 열렸다.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울릉군독도수호에 앞장서는 쌍산 김동욱서예가는 2일 오전 포항시 호미곶 상생의 손 조형물 앞에서 울릉군독도수호 일본 규탄 글씨 퍼포먼스를 했다.
독도예술인연합회장이기도 한 쌍 산은 “현충일을 앞두고 선열들의 목숨으로 지킨 대한민국이며 독도다”며 ‘목숨으로 지킨 대한 독도’글과 오륜기 속에 ‘지원주세요’라글로 일본의 독도표시를 꼬집었다.
일본은 울릉군독도 침탈 야욕을 분쇄하고자 이번 퍼포먼스에 또 ‘독도가 없으면 대한민국도 없다. 없다. 없다.’ 오늘 왜곡하면 내일은 왜곡 당한다. 라는 글도 적었다.
특히 독도 필승 등 태극문양의 전통 한복에 갓을 쓰기도 하고 국가대표 태극 티셔츠를 입고 올림픽 홍보 일본 지도에 독도 삭제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쌍 산은 “일본의 야욕에 예술인과 모든 국민이 독도 수호에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쌍산은 25회 독도 현지 행사와 전국적으로 140여 회 및 1600여 회의 사회공헌적 행사를 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