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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학생들 ‘친구야 사랑한데이’…울릉교육지원청 생명사랑캠페인 개최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04-04 18:12 게재일 20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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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사랑캠페인 ‘친구야 사랑한데이’ 행사가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주관으로 울릉도관문 울릉초등학교 횡단보도와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생명사랑 교육실천주간을 맞아 교육지원청직원,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함께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사랑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친구야 사랑한데이’는 생명사랑 교육실천주간 슬로건으로 3월 28일부터 16일까지 생명존중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캠페인 활동 이뤄지며 친한 친구에게 카톡보내기, 조부모님께 영상 통화하기 등의 비대면 행사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생명사랑 캠페인을 통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생명의 소중히 여기고 타인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친구야 사랑한데이’는 ’친구야 사랑한다’는 경상도 사투리이기도 하지만 데이는 영어로 날을 뜻하기도 해 사랑하는 날이다는 의미도 있는 정겨운 사투리다,

최 교육장은 “지금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함에 따라 학생들이 겪는 정신적·심리적 고통이 상당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생명 사랑에 대한 주변 관심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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