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울릉군독도홍보대사위촉…독도사랑운동본부 미스터붐박스, 가수 양양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03-29 13:52 게재일 2021-03-29
스크랩버튼

'미스터 트롯’‘로또싱어’에서 비트박스와 트롯을 접목, 많은 사랑을 받은 미스터붐박스와 가수 양양이 울릉군독도홍보대사가 됐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이들 두 연예인을 울릉군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흉내 낼 수 없는 비트박스의 1인자이자 아시아챔피언인 미스터 붐박스는 미스터 트롯와 로또싱어에서 그만이 할 수 있는 비트박서와 트롯을 접목한 ‘비트박스 트로트’라는 독보적인 장르를 탄생시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지난 2009년‘땡겨’트로트 곡으로 데뷔한 가수 양양은 트로트뿐만아니라 록밴드와 밸리댄스,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과 춤을 익히며 역량을 토대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고, 최근 미스 트롯 2에 출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스터 붐박스와 양양은 “독도지킴이 홍보대사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며, 울릉군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자 열심히 재능을 기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울릉군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대중적으로 국민에게 홍보하고자 2017년 발대한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은 탤런트 이영범단장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연예인들이 울릉군독도홍을 하고 있다.

특히 개그맨 졸탄, 김완기, 가수 겸 배우 백봉기, 스포츠스타 최민호, 가수 김다나, 서인아, 걸그룹 블라블라 은유리 등 다양하게 방송하게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주축이 돼 울릉군 독도를 알리는 데에 재능기부로 동참하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올해 5월 울릉군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을 주제로 홍보대사들 전원이 참여하는 독도 송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