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어린이들이 교통 안전 지키기 캠페인에 나섰다. 울릉도 남양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전교생 및 교직원들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가했다.
울릉 남양초등 전교생과 교직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들고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스쿨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지만 다양한 교통안전 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을 자세히 살펴 단명의 학생도 다치지 않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교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주국환 울진 남부초등학교 교장, 송은숙 구미 오태초등학교 교장을 추천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