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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그루 나무심기 남부산림청 릴레이운동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1-03-24 18:04 게재일 2021-03-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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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남부지방산림청과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26일까지 30억 그루 나무심기 릴레이 운동을 추진한다. 남부산림청 산하 5개 국유림관리소는 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시에 있다.

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 선언과 관련해 주요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2050년까지 국내외에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 3천400만t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무심기 릴레이 운동은 남부지방산림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 직원이 2, 3명씩 팀을 이뤄 ‘찾아가는 나무심기’를 하고, 차례로 다음 팀이 이어 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나무심기 릴레이 운동 영상은 식목일인 4월 5일 이후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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