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내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건립된 ‘울릉군 희망의 집 임대주택’ 공실 4세대에 대한 입주 희망자 모집 신청을 받는다.
울릉군은 희망의 집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울릉군 희망의 집 임대주택’은 울릉읍 도동7길 39-3(구 도축장)에 자리 잡고 있다. 세대당 실평수는 6.53평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주택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3월 22일) 현재 울릉군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장애인과 같은 저소득층이다.
입주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할 수 있다. 입주자 결정 발표는 4월 13일까지 개별 안내하며, 입주대상자의 입주예정일은 4월 20일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릉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읍면 사회복지담당자(울릉읍 790-6614, 서면 790-6713, 북면 790-6739)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