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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귀농인 정착 위한 융자금 이자 지원

강남진 기자
등록일 2021-03-23 17:23 게재일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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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귀농특별 문경시농업현대화사업(융자지원액 30억)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문경시에 전입하고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신청은 4~6월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받고 있다.

사업비는 농가당 500만원부터 최고 3억원까지 최대 8년간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문경시와 지역 농·축협에서 보전해준다.

농업인과 문경시에 전입한 귀농인의 농업기반 설치에 부담을 줄여 조기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소득작목 개발과 농산물품질향상, 6차농업 활성화를 위한 가공 및 관광농업 분야 등의 집중 지원으로 문경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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