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제24대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이재하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24대 회장으로 추대·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3월 회장으로 취임한 이 회장은 이번에 연임에 성공하면서 오는 2024년 3월까지 대구상의를 이끌게 된다.
취임식에 앞서 이날 총회에서는 30명의 부회장을 선출하고, 5명의 고문 및 명예회장 등을 추대했다.
이재하 회장은 “기업인이 진정으로 존경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과 대구경제의 힘찬 도약이라는 두 가지 큰 목표를 이뤄 가겠다”며 “24대 대구상의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위해 상공의원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