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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주요대형사업 속도 낸다…김병수 울릉군수 주요사업장 방문현장소통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03-18 14:53 게재일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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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울릉군수가 울릉도 해안에 개설 중인 해안산책로 현장을 행정선으로 점검하고 있다.

울릉도 미래발전을 견인할 주요사업에 대해 속도를 내므로 코로나19이후 관광객 유치 및 주민 삶 향상을 획기적으로 견인하도록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개발 사업들의 성공적 추진과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육ㆍ해상을 통해서 현장에 접근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을릉군수가 울릉읍 저동 촛대암 지질공원 해상 산책로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김병수을릉군수가 울릉읍 저동 촛대암 지질공원 해상 산책로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김 군수는 18일 ‘울릉공항 건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공항건설에 대한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19일까지 군 단위 LPG 배관망 공급사업, 행남 해안 산책로 복구공사, 촛대암 해안 산책로 조성사업현장을 방문한다.

또한, 도동상수도 취수시설 개선사업, 울릉소방서 신축부지 진입도로 개설 및 기반조성사업 등 총 44개 사업의 대상지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속도를 내는데 걸림돌이 되는 문제점을 진단할 예정이다.

김병수울릉군수가 울릉군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김병수울릉군수가 울릉군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현장에 최소한의 필수 인원만 참석했고, 김 군수는 각 현장에서 직원들에게 주민의 시각에서 사업을 바라보는 역지사지의 자세와 노력을 당부했다.

울릉군은 현장방문 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부서 검토와 예산반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김 울릉군수는 “올해는 민선 7기 4년차를 맞아 군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마무리 된다”며 “울릉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주요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현장행정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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