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교육 창의성과 인성 겸비한 영재교육

울릉도 영재 선발 시험에 대비 코로나19감염증 예방과 학생 안전보호계획 수립 및 2021학년도 영재교육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영재 강사 협의회가 개최됐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16일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영재교육을 위해 코로나19시대 ZOOM 활용 비대면 화상으로 영재 강사협의회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울릉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초등과학영역의 영재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우수한 과학 인재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재 강사들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영재 선발 시험 실시 전 철저한 방역 및 학생·학부모들과의 긴밀한 연락을 통해서 유증상 유무 확인, 발열 확인, 시험 중 일정 거리 유지키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시험 진행과 2021학년도 영재교육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으로 협의했다.

최영택 교육장은 “영재 선발 시험이 공정하게 진행되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인재들의 창의성 잠재력 개발을 위해 영재 강사들이 최선을 다해 지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