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상에 기상악화로 7일간 울릉도 뱃길이 끊긴 가운데 21일 응급환자가 발생, 중앙119본부 헬기가 출동, 대구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날 울릉주민 김모씨(남·74·울릉읍)가 몸이 아파 보건의료원을 찾았지만, 불안정성 협심증으로 의심, 육지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이 불가피했다.
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은 경북소방본부에 헬기 후송을 요청, 중앙119본부 헬기가 출동, 대구 영남대학교 병원으로 긴급 후송 무사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