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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울릉군독도역사왜곡 정면대응…독도는 한국 땅 ‘독한티비’영상 통해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02-16 14:50 게재일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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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섬 독도역사왜곡 영상 1편 썸네일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다케시마의 날(독도 일본 명) 행사 대응 차원에서 유튜브 채널 독도는 한국 땅 ‘독한티비’가 일본역사왜곡을 정면 대응하는 방송을 5회 실시한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은 오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에서 개최되는‘다케시마의 날’을 앞두고 일본의 울릉군 독도 역사 왜곡에 정면 대응하는 영상 5편을 연이어 유튜브 독한티비에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키섬 사이고항 독도는 일본 땅 홍보탑

’독한티비’는 일본에서 자행되는 울릉군 독도 역사 왜곡 현장 3곳 (오키섬, 시마네현, 도쿄)의 실태 고발 취재기 3편과 호사카 유지 교수와의 대담, 독도의 새로운 입증 자료 취재 등 총 5편에 걸쳐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16일 1편은 일본의 울릉도 격인 오키섬의 울릉군 독도역사왜곡 현장 편을 공개하고, 2편에서는 시마네현 청 죽도 자료실 역사 왜곡 현장 편을 기존 취재 자료를 바탕으로 새로 각색,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3편 울릉군 독도 확대 전시관 편은 추후 촬영 후 공개할 예정이다.

시마네현청 죽도자료실 입구 다케시마의 날 포스터

또한, 호사카 유지 교수와 함께 일본의 독도 역사 왜곡에 대해서 심도 있게 알아보는‘독도 talk-talk’과 예천박물관에서 22일 공개되는 독도 영유권 입증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 소개하는 영상 2편도 연이어 공개된다.

원용석 총재는 “일본은 올해도 어김없이 시마네현이 주최하는‘다케시마의 날’개최를 통해서 독도 영유권 거짓 주장을 지속해 나갈 것은 물론 최근 외교청서·방위백서, 군사훈련, 해양조사 등에서의 외교적 갈등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독도사랑본부는 일본 내에서 벌어지는 역사 왜곡 현장 고발하고 동시에 울릉군 독도 영유권 강화에 따른 내용을 기반으로 한 영상을 통해 전 국민에게 알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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