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해안 깊고 깨끗한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해양심층수 음료가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국제우수미각 상 최고등급 3 스타를 수상한 가운데 휴대하기 간편한 소용량 330mL 해양심층수가 선보인다.
연세대학교 소속 비영리 기업 연세생활건강이 울릉해양심층수 음료로 국제 식음료 품평회( Superior Taste Award)에서 이 같은 등급을 받았다.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식음료 품평기관으로 2005년에 설립됐다.
국제음료품평회는 식음료 품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국제 식음료 품평회'를 개최하며, 세계적인 셰프들과 소믈리에 협회 회원 약 2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평가한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제품은 같은 병에 담은 후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별 3개를 획득하면 탁월한 제품으로 인정받게 되며, 연세생활건강의 울릉해양심층수는 총평 90.4%로 3 스타를 수상했다.
연세생활건강의 울릉도해양심층수 음료는 우수한 맛의 밸런스를 지니고 있고 품질이 우수하고, 음용 후 상쾌하고 깨끗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세생활건강이 새롭게 선보이는 소용량 울릉해양심층수 330mL는 기존 2L와 500mL에 비해 미네랄 함량이 더 높고, 소용량으로 아이들의 물 섭취와 휴대에 쉬운 특징이 있다.
또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섬, 울릉도’에서 육지로부터 160km 떨어져 있는 청정지역 울릉도 해안 ‘서면 태하리’ 수심 418m에서 취수한 해양심층수로 체액과 유사한 마그네슘(3):칼슘(1):칼륩(1)의 미네랄 밸런스를 가져 내 몸의 미네랄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을 준다.
연세생활건강 울릉해양심층수는 이와 함께 해양심층수 정부 인증 마크를 획득, 신뢰할 수 있는 물이다. 해양심층수는 온도 차에 의해 심해로 가라앉아 바다 표면 표층수와 밀도 차이로 뚜렷이 구분, 외부 오염원으로부터 완전 차단돼 안전하다.
해양심층수는 햇볕이 바닷속에 미치지 않는 해저 200m 이상 수심에서 생산되는 바닷물이다. 울릉도는 북면 현포리에는 해저 1천500m에서 끌어올리는 해양심층수 등 3곳에서 해양심층수를 생산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일본, 미국 등 5개국에서만 생산할 수 있는 바닷물이다. 울릉도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곳에 생산할 수 있는 해양심층수가 있다.
연세 울릉해양심층수 관계자 “대한민국의 울릉도에서 취수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연세 울릉해양심층수는 우수한 바디 감으로 깔끔한 맛과 부드럽고 편안한 목 넘김이 강점이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