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울릉라이온스클럽 맞춤형 참 봉사…어려운 이웃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01-10 14:44 게재일 2021-01-09
스크랩버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봉사의 손을 뻗쳐 도와주는 참사랑, 봉사를 실천하는 울릉라이온스클럽(회장 정성환)이 화재다.

어려운 주민들의 환경과 실정을 잘 아는 울릉군의회 의장 출신인 정성환 울릉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취임한 후 다양하고 꼭 필요한 맞춤형 도움에 앞장서는 울릉라이온스클럽이 겨울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릉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일 울릉군 내 각급 학교 졸업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직접 찾지 못하고 학교장을 통해 울릉고등학교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올해 1회 졸업식을 한 울릉중학교에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울릉·저동·남양초등학교에 각각 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2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31일에는 경북공동모금회 2021년 희망 성금 모금에 100만 원을 전달했고 같은 날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용 매트 1천만 원 상당을 울릉군에 기증했다.

그럴 뿐만 아니라 지난 2일에는 폭설과 한파로 얼어붙은 마을 안길을 주민들이 통행하는데 불편함에 없도록 제설하고 버스정류장 등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 주변의 얼어붙은 눈을 치우기도 했다.

울릉라이온스클럽은 이 밖에도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수천만 원이 들어갈 어려운 노인 집 고쳐주기 등 통해 지역사회에 큰 봉사를 하고 있다.

정성환 회장은 “울릉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봉사를 하나 같이 내일처럼 열심히 하고 있다”며“이를 통해 밝고 행복한 울릉사회가 빨래 도래하기를 기대해 본다. 봉사에 참가한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