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울릉군 독도를 홍보하고자 안경 코 받침대에 울릉군 독도를 새겨 넣은 제품을 출시한 회사가 독도사랑 홍보를 위해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했다.
안경브랜드 달리 글라스 (대표 이정우)와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원용석)는 달리 글라스 홍대본점에서 독도의 생활 속 홍보 실천의 일환으로 독도사랑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릉군 독도사랑 실천 사업 동참, 독도사랑운동본부 기업회원가입, 전 임직원 독도사랑실천 및 회원가입, 달리 글라스 독도 안경 공동개발·마케팅, 독한티비 제작 참여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울릉군 독도가 새겨진 한국의 새로운 안경 브랜드 달리 글라스는 대구 안경 장인이 만든 코 받침 없는 안경에 독도 지도를 코 받침대에 새겨넣었다. 100% 한국에서 제작, 생산되고 있다.
또한, 얇은 티타늄이 사용되고 코 받침 눌림이 작아서 고 도수이신 분들이나 안경이 불편해서 착용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은 찾고 있다.
이정우 대표는“독도가 새겨진 안경을 통해 국민들에게 독도를 홍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독도사랑 실천 사업 동참 및 이벤트 등의 각종 독도홍보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경에 우리나라 땅 울릉군 독도를 새긴 것에 의미가 있는 만큼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전 국민 60% 이상이 안경을 착용한다. 안경에 독도 지도를 새겨 넣어 홍보한다는 것이야 말로 독도의 생활속 홍보다”며“최근 독도 관련 상품의 질이 굉장한 수준에 올라와 있는 만큼 국민들이 많이 찾고 있어 독도 홍보에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