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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농협, 미세먼저 저감 농촌가꾸기…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안 돼요.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0-12-27 14:52 게재일 20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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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미세먼지 발생, 고춧대, 깻단 태우지 마세요.”울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종학)은 24일 울릉군 일대에서 미세먼저 줄이기를 위한 농촌 가꾸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미세먼지 줄이기 농촌 가꾸기 캠페인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해 다양한 가치창출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영농철을 전후해 고춧대, 깻단, 과수 전정가지 등 영농부산물과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를 통한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과 농업분야 미세먼지 줄이기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울릉도는 깨끗한 청정지역으로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 지역으로 농민들의 농작 부산물 등 영농폐기물을 불법소각으로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협이 솔선수범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종학 조합장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정 울릉'을 위해 농촌 가꾸기 캠페인을 통한 토양 · 수질오염, 미세먼지 발생, 안전사고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영농부산물 · 폐기물 불법소각 등 예방 및 교육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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