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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사 현장서 60대 근로자 떨어져 숨져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0-12-22 18:34 게재일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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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서면 남양리 공사현장에서 22일 오후 3시께 근로자 A씨(남·65·대구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울릉남양초등학교 체육관 공사현장에서 H 빔 설치 작업 중 6m 정도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3시25분께 신고를 받은 울릉119안전센터 119 출동, A씨를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후송했지만 숨졌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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