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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헬기 22일 새벽 울릉도 30대 응급환자 후송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0-12-22 18:34 게재일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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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헬기가 22일 새벽 1시30분께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육지 대형병원으로 긴급후송했다 /자료사진
동해해경청헬기가 22일 새벽 1시30분께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육지 대형병원으로 긴급후송했다 /자료사진

동해해경청 중형헬기가 22일 새벽 울릉도에서 발생한 30대 응급환자를 강원도 강릉 대형병원으로 무사히 후송 치료를 받도록 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에 따르면 양양항공대 중형헬기(횐수리)가 울릉도 발생한 응급환자 변모씨(여·31)를  이날 새벽 1시 30분께 강원도 강릉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21일 밤 변모씨가 복통으로 병원을 찾아 진찰결과 급성복통으로 울릉도에서는 진료가 어려워 육지 후송이 불가피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응급 환자 후송 메뉴얼에 따라 헬기 후송을 요청, 밤 10시 39분께 동해해경 헬기가 이륙하겠다고 통보하고 울릉도를 향해 출발했다.

해경헬기는 22일 0시 7분께 환자를 태우고 울릉도를 출발, 강릉에 도착 대기 중인 구급차를 이용 새벽 1시30분께 강릉소재 종합병원을 후송 무사히 진료를 받도록 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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