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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40대 뇌출혈환자 경북소방헬기가 육지 후송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0-12-09 20:23 게재일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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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헬기가 울릉도에서 발생한 40대 뇌출혈환자를 긴급후송했다. /자료사진
경북소방헬기가 울릉도에서 발생한 40대 뇌출혈환자를 긴급후송했다. /자료사진

경북소방본부 소방헬기가 9일 오후 6시30분께 울릉도에서 발생한 40대 뇌출혈 응급환자를 포항시의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환자 김모씨(남·45·포항시)가 119구급차량으로 의료원을 찾았으나 진단 결과 뇌출혈로 의심돼 육지 종합병원이송이 불가피했다는 것.

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이날 오후 5시6분께 경북소방본부에 헬기 후송을 요청했고, 경북소방헬기가 즉시 출동 이날 오후 6시30분께 울릉도에서 환자를 싣고 출발, 포항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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