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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다문화 가정의 이해…울릉교육지원청, 살아있는 다문화 이야기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0-12-09 16:38 게재일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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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살고 있는 다양한 다문화 가족들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상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년 다문화 가정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박지은 울릉군다문가정지원센터 강사를 초청, 한국인이 모르는 또 다른 대한민국을 이해하고자 살아있는 다문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연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교육 역량 강화 및 다문화 가정의 올바른 자녀교육 방법과 다른 학부모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학부모 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다문화 사회와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의 뜻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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