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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여성의용소방대, 화재피해 주민 위로금 전달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0-12-09 14:54 게재일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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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화재진압은 물론 보조업무를 담당하는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김창국) 울릉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명숙)가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로 했다.

울릉여성의용소방대는 8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최근 화재로 피해를 당한 주민을 찾아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박 대장을 비롯해 울릉여성의용소방대 임원들은 지난 11월 27일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로 피해를 당할 주민 이재분(여·72)씨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박 대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피해를 당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빠른 피해복구로 일상 속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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