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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독도 희망의 아침을 여는 섬…경북도청 독도홍보사진전 개최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0-11-15 14:54 게재일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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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독도 희망의 아침을 여는 섬’을 주제로 경북도청 본관 1층 로비(안민관)에서 독도홍보사진전이 개최된다.

울릉군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울릉군 독도홍보 전시는 경북도청을 방문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자 열린다.

이번 울릉군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는 우리 땅 울릉군 독도의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경상북도청의 협조하에 개최하게 됐다.

경북도청 위민관은 업무를 보는 오는 도민보다 오히려 신청사를 관람하러 오는 도민들이 더 많다. 따라서 민원 업무 이용객과 일반 도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 계가갈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상북도청직원을 비롯해 경상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등 주변에 많은 기관이 밀집해 있어 이들도 독도홍보사진을 통해 독도사랑을 고취시키고, 경북 공무원으로 자긍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 국민의 독도 영토 주권의식을 높이고자 ‘독도 사계’ 등 사진 30여 점을 전시, ‘아름다운 섬, 독도’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독도 전시회는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가 주관하고 있다. 독도관리사 사무소는 사계절 독도에 직원을 파견하기 때문에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 현장감과 아름다움이 그대로 묻어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경상북도청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름다운 섬, 울릉군 독도를 널리 알려 독도의 영유권을 더욱 공고히 하고 도민들에게 아름다운 독도를 자랑스럽게 느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디.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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