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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JC특우회 가을산행 및 등산로 정화 활동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0-11-15 14:54 게재일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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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울릉도의 가을 산은 우리가 지키고 가꾼다” 울릉청년회의소 특우회(회장 홍경환)가 회원 상호간 단합을 위한 가을 산행 및 등산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울릉JC특우회 회원 및 부인회원 30여 명은 14일 울릉도 북면 나리분지, 신령수, 알봉 산책로 등을 둘러보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정화 활동을 했다.

대부분의 회원은 이날 부인회원들과 함께 참여 회원 상호 간 친목은 물론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므로 회원, 상호 간은 물론 가족의 화목도 함께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산행은 울릉도 주민들도 잘 방문하지 않는 나리분지 알봉주변에 조성된 알봉산책로를 방문해 울릉도의 새로운 산속 산책로를 탐방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영학 회원은 “회원 중 가장 연장자이지만 산행의 즐거움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발전적인 대화를 통해 특우회와 울릉도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경환회장은 “많은 회원이 가을 등산 및 등산로 정화 작업에 참여해줘 감사다”며“앞으로 이 같이 화합하는 행사를 통해 가정의 화목과 특우회의 발전 더 나가 울릉도발전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가한 울릉JC특우회원들은 산행길인데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 육지에서 울릉도에 등산온 관광객 및 울릉주민 등산객들에게 모범을 보였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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