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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울릉군 독도사랑…독도 지킴이 게이밍 의자 형태 출시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0-11-09 18:40 게재일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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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구업체가 독도사랑단체와 손잡고 일상생활 속에 울릉군 독도 홍보를 위해 독도 지킴이 의자를 출시 독도 홍보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가구 브랜드 위너퍼니처가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울릉군 독도의 생활 속 홍보를 위해 의기투합, 진행하는 ‘독도굿즈’ 상품의 일환으로 제작된 독도 지킴이 의자를 출시했다.

국내에서 100% 생산돼 판매되며 게이밍(gaming)의자 형태로 제작돼 가정 및 사무실 PC방에서도 ‘쇼파 같은 의자‘의 편안함을 국민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판매되는 개당 수익금은 울릉군 독도수호기금으로 전달된다, 의자는 최고급 카본 재질로 제작되며, 색상은 블랙, 브라운, 화이트의 3가지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틸딩 각도조절, 팔걸리 조절, 무료배송, 헤드쿠션 &날개쿠션 등의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상품의 퀄리티를 높였다. 11월 출시된 위너퍼니처의 독도 지킴이 의자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독도후원기업인 위너퍼니처는 제작 단계부터 온라인 시대에 사무실,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지내는 현대인들을 위해 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피로한 현대인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며“여기에 울릉군 독도사랑의 의미를 담아 출시해 그 의미는 더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너 퍼니처 관계자는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를 통해 ‘쇼파 같은 의자’를 개발함과 동시에 독도사랑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앞으로 독도 기부는 물론 독도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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