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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중등교육과정 연계방안 연수…다양한 국내 및 해외 사례 살펴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0-11-03 14:47 게재일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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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유일의 중, 고등학교인 울릉중학교와 울릉고등학교가 2020 중·고 공동교육과정 연계방안을 위한 연수를 시행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남군현 울릉중학교 교장을 강사로 울릉지역 따뜻한 고교협의체 회원을 대상으로 2020 중·고 공동교육과정 연계방안 연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0 따뜻한 고교협의체 활동을 하는 중,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사 5명과 담당 장학사의 고교학점제 정착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연수에서는 다양한 국내 및 해외 사례를 살펴보고 울릉지역에 맞는 공동교육과정 연계방안을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최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울릉지역 학교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역교육 활성화에 노력하는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함께 미래 울릉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준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최 교육장은 “이러한 다양한 사례들이 검토되고 학교에 적용, 울릉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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