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 돕기 알선창구는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신청자를 연결하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 설치됐다.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일손을 도울 기관과 단체는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참여자에게는 중식과 간식, 작업 모자, 마스크 등을 지원한다.
군은 코로나 피해를 당한 농가와 기초생활 보호대상 농가, 참전용사, 고령, 부녀자 농가,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등이 지원대상이다.
이승율 군수는 “농촌일손 돕기 알선창구 운영으로 연간 1만 명의 인력이 농가지원에 나서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