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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6년 의성사랑상품권 360억 원 발행 예정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6-01-11 11:03 게재일 2026-01-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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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확대·부정 유통 차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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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형 의성사랑상품권.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026년 총 360억 원 규모의 의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국비 지원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아 총 발행 규모는 향후 조정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 발행 규모는 총 30억 원으로, 지류형 6억 원, 카드형 23.7억 원, 모바일형 3000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지류형은 12억 원 감소하고 카드형은 12억 원 증가한 것으로,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지류형 상품권의 제작·유통·환전 비용을 절감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의성사랑상품권은 지류형(월 10만 원 한도)과 모바일형(월 30만 원 한도)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은 월 40만 원까지 충전 가능하고 사용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의성군은 군비를 추가 투입해 설·추석 명절과 여름 휴가철, 각종 축제 기간에는 카드형 상품권 환급률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해 이용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지류형의 경우 관내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은 ‘chak’ 앱, 카드형은 ‘그리고’ 앱을 통해 충전 후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 속 소비가 지역경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며 “의성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최우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5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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